- ‘AVZO-1418’, 상피성 고형암 환자 430명 글로벌 바카라 카지노…2030년 완료 목표
- 듀얼리티, GSK·바이오엔테크 등과 60억달러 규모 협력 파이프라인 보유
- 바카라 카지노1상서 최대 내약 용량 평가…바카라 카지노2상 병용요법 포함 항종양 활성 검증

출처 : 듀얼리티바카라 카지노테라퓨틱스
출처 : 듀얼리티바이오테라퓨틱스

[더바이오 강조아 기자] 중국 듀얼리티바이오테라퓨틱스(Duality Biotherapeutics, 이하 듀얼리티)와 미국 아벤조테라퓨틱스(Avenzo Therapeutics, 이하 아벤조)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이중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AVZO-1418(DB-1418)’의 임상1·2상이 본격화됐다. 양사는 최근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AVZO-1418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와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3형(HER3)을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특이성 ADC 후보물질로,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한다. 이번 바카라 카지노은 국소 진행성 및 전이성 상피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AVZO-1418의 단독요법 및 병용요법의 안전성, 내약성, 예비 항종양 활성을 평가하기 위한 바카라 카지노1·2상으로 설계됐다.

해당 임상은 총 430명의 환자 등록을 목표로 하며, 오는 2030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상1상에서는 용량 증량(Dose Escalation)을 통해 AVZO-1418 단독 투여 시 ‘최대 내약 용량(MTD)’과 ‘2상 권장 용량(RP2D)’을 결정하게 되며, 이후 임상2상에서는 ‘용량 확장(Dose Expansion)’ 단계를 통해 단독 및 병용요법의 항암활성을 본격적으로 평가한다.

듀얼리티는 아벤조와 지난 1월 AVZO-1418의 개발·제조·상용화에 대해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벤조는 이 계약에 따라 중국 외 지역에서 권리를 보유하며, 총 계약 규모는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포함해 최대 12억달러(약 1조6487억원)에 달한다.

듀얼리티는 이중특이성 플랫폼뿐만 아니라 신규 페이로드, 자가면역질환 타깃 ADC 등 다양한 기술 기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차세대 ADC 전문기업이다. 현재 보유 중인 13개 후보물질 중 절반 이상이 바이오엔테크(BioNTech), 베이진(BeiGene),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아드센도(Adcendo), 아벤조 등과의 공동 개발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들 협력 프로그램의 잠재 가치는 총 60억달러(약 8조8000억원)를 웃돈다. 현재 듀얼리티는 전 세계 17개국에서 2000명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자사 ADC 후보물질에 대한 바카라 카지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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