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리 진단 및 전임상 역량 세계 인정받아"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전임상센터 연구진의 연구성과가 일본독성병리학회 국제학술지 'Journal of Toxicologic Pathology(IF=1.2)' 표지논문(Cover Article)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Spontaneous T-cell lymphoblastic lymphoma in a young ICR mouse'이라는 제목으로 실린 이번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은 성민경 기술원(제1저자)와 이시준 연구원(교신저자) 등 전임상센터 병리지원팀 연구진이 바이오톡스텍 박선희 박사팀과 공동으로 수행했다.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인위적 유도 없이 발생하기 어려운 ‘T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 유래 림프모안전한 바카라 사이트 림프종’이 생후 16주 미만의 어린 마우스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극히 드문 증례를 병리학적으로 정밀분석 및 진단했다.
연구결과 종양은 흉강 내 대형 종괴 형태로 발견됐으며, 면적조직화학 분석결과 T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 기원의 종양임이 확인됐다. 종양은 림프절, 간, 신장, 고환 등 여러 장기로 전이됐음에도 골수에는 침윤되지 않는 독특한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특성은 기존 동물모델에서 보고된 바 없는 희귀한 형태로 향후 독성병리학적 기준의 정립과 비교종양학 연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구선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 이사장은 “이번 표지논문 선정은 재단의 병리 진단 및 전임상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협력 및 학술 활동을 통해 국내 전임상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